美 주간 신규 실업청구 18만9000건…57년 만에 최저 기록
'저채용·저해고' 상태 유지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57년 만의 최저치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지난주(10월25~31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18만9000건이라고 밝혔다. 이는 한 주 전보다 6000명 감소한 규모다. 이는 다우존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19만7000건)를 밑도는 수준으로, 지난 7월 중순 기록한 1969년 이후 최저치와 같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9월 중순 이후 20만건을 밑돌고 있다. 반면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한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0월18~24일 주간 171만8000건을 기록하며 한 주 전보다 2만3000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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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노동시장은 신규 채용이 둔화하는 가운데 해고 역시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을 유지하는 '저채용·저해고' 상태를 이어가고 있다.
뉴욕(미국)=황윤주 특파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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