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 농가, 고종시 감 건조 작업 분주
행산농원 오선택 대표, 곶감 덕장에 손질한 감 매달며 건조 준비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절기상 입동(立冬)을 이틀 앞둔 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의 곶감 덕장에서 겨울철 대표 특산물인 함양 곶감 생산 작업이 한창이다.


이날 행산농원 오선택 대표는 껍질을 벗겨 손질한 고종시 감을 건조대에 하나씩 매달며 곶감 건조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 제공=함양군] 절기상 입동(立冬)을 이틀 앞둔 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 행산농원 곶감 덕장에서 오선택 대표가 껍질을 벗긴 고종시 감을 건조대에 매달고 있다. 함양지역 농가들은 겨울철 곶감 생산을 위해 감 손질과 건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제공=함양군] 절기상 입동(立冬)을 이틀 앞둔 5일 경남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 행산농원 곶감 덕장에서 오선택 대표가 껍질을 벗긴 고종시 감을 건조대에 매달고 있다. 함양지역 농가들은 겨울철 곶감 생산을 위해 감 손질과 건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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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장에는 주황빛 감들이 줄지어 걸려 있으며, 농가는 감의 상태와 건조 여건을 살피면서 곶감 생산을 준비하고 있다.


고종시는 곶감 제조에 사용되는 감 품종 가운데 하나로, 수확한 감의 껍질을 제거한 뒤 일정 기간 건조해 곶감으로 가공한다.

곶감은 건조 과정에서 수분이 줄어들고 당분이 농축되면서 특유의 단맛과 식감이 형성된다. 이 과정에서 기온과 습도, 통풍 상태 등 건조 환경을 적절하게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함양지역에서는 가을철 감 수확이 마무리되는 시기부터 곶감 제조 작업이 이어지며, 농가들은 겨울철 출하를 위한 건조와 품질관리에 들어간다.


특히 건조 과정에서 기상 여건에 따라감의 수분 상태와 건조 속도가 달라질 수 있어 농가별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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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동을 앞두고 함양군 서하면 은행마을 곶감 덕장에는 손질한 감들이 건조대에 걸리면서 겨울철 곶감 생산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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