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익은 238억원…전년比 29.2% 감소

CJ프레시웨이 CJ프레시웨이 close 증권정보 051500 KOSDAQ 현재가 20,900 전일대비 350 등락률 +1.70% 거래량 1,349 전일가 20,550 2026.11.05 14:15 기준 관련기사 식자재유통 새판짜는 CJ프레시웨이…'성장통' 극복 과제 CJ, 중소 협력업체 결제대금 6600억 조기 지급…전년대비 2배↑ '급식·식자재 호조' CJ프레시웨이, 2분기 영업익 14%↓…"온라인 투자 영향" 가 올해 3분기(7~9월) 매출 9614억원, 영업이익 238억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29.2% 감소했다. 올해 3분기 중 취급고(GMV)는 1조437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늘었다.


CJ프레시웨이는 온라인 식자재 유통과 단체급식 사업 확대로 매출과 취급고 등 외형 성장이 있었다고 평가했다. 동시에 영업이익은 플랫폼 성장과 고객·셀러 기반 확대를 위한 투자가 반영됐다면서 외식 경기 둔화가 이어지는 가운데에도 주요 사업은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CJ프레시웨이 양산 물류센터 전경. CJ프레시웨이 제공

CJ프레시웨이 양산 물류센터 전경. CJ프레시웨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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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문별로는 외식 식자재와 식품원료 유통사업 매출은 4460억원을 기록했다.

온라인 사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6.6% 늘었다. 온라인 식자재 플랫폼 '식봄'을 중심으로 상품 구색과 물류 서비스를 확대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통합배송 상품 수는 지난해 3분기에 비해 2배 이상 늘었고, 점당 구매액도 14.3% 증가했다.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와 식봄 플랫폼을 결합한 O2O 사업 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식봄의 3분기 거래액(GMV)이 1135억원으로 분기 기준 첫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고 CJ프레시웨이 측은 설명했다.


식품원료 부문은 유제품 등 핵심 상품의 성장을 바탕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7% 증가했다. 외식 식자재 부문의 프랜차이즈 경로도 신규·기존 고객사 유통량 확대로 매출이 9.4% 늘었다.

급식사업 매출은 509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했다. 단체급식 부문은 구내식당과 병원 경로를 중심으로 성장했다. 또 장소 제약 없이 식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키친리스 모델 '프레시밀온'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5% 늘었다. 급식 식자재 유통 부문은 키즈·학교 등 경로가 지속 성장세를 보였다.


CJ프레시웨이는 4분기에도 식봄의 상품과 물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셀러 확대에 집중해 거래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플랫폼 사업의 성장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급식사업에서는 수익성 중심의 포트폴리오 재편과 운영 효율화를 이어가며 이익 기반 성장을 동시에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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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철 CJ프레시웨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고객관계관리(CRM) 기반의 마케팅 활동을 고도화하고, 상품경쟁력과 물류서비스 강화를 통한 온라인 사업 성장 가속화로 수익모델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며 "온라인 사업 외에도 키친리스를 비롯한 기존 사업의 운영 효율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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