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개 실험실 창업팀 투자유치 지원

PwC컨설팅이 한국피씨피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험실 창업기업의 시장 진입을 지원한다.


5일 PwC컨설팅과 한국피씨피는 전날 서울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에서 '대학 실험실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고려대 크림슨창업지원단, 서울대 산학협력단, 전남대 산학협력단,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술창업혁신단이 함께 참여했다.

양사는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설명회 정례화, 국내외 수요기업 연계 및 개념검증 지원,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후속 투자유치 지원, 실험실 창업 투자펀드 조성 가능성 검토 및 투자기관 연계, 대학·민간 공동 창업지원 협력체계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정민 PwC컨설팅 파트너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에서 열린 ‘2026 K-Lab 오픈이노베이션 IR 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김정민 PwC컨설팅 파트너가 지난 4일 서울 성동구 성동청년창업이룸센터에서 열린 ‘2026 K-Lab 오픈이노베이션 IR 데이’에서 발표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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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은 국내외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개념검증 연계로 실험실 창업기업의 상용화 타당성 검증과 초기 고객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잠재 수요 기업 발굴과 시장 진입 전략 수립을 돕고 글로벌 진출과 후속 투자 연계도 지원한다. 투자설명회 공동 주관 및 심사도 참여한다.


대학들은 기업을 발굴 및 추천하고 창업지원 인프라와 후속 사업화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한국피씨피는 투자설명회 공동 주관과 운영 총괄 조정 등을 지원한다.

이날 협약 체결식에서는 대학 연구실의 우수 기술을 기업이나 투자자와 연결하는 '2026 K-Lab 오픈이노베이션 IR 데이'가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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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wC컨설팅 관계자는 "협약기관과 함께 투자설명회를 매년 한두 차례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지역 거점 대학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등으로 참여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필요시 기관별 실무책임자로 구성된 협의체를 운영해 세부 협력사항과 추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규민 기자 moh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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