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우본)는 이달 9일부터 '최고 연 3.90%(12개월 기준 세전)'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우체국 잇다플러스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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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금은 거래실적 조건 없이 우대조건만 충족하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는 게 특징이다. 기본금리 연 3.15%에 우체국장 전결금리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 가입 우대금리 연 0.35%와 상품 우대금리 최고 연 0.40%를 더해 최고 금리를 받을 수 있게 하는 구조다. 이 혜택은 우체국 예금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우본은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로 잇다플러스 정기예금 누적 판매 금액 1조원을 달성하면, 달성 당일까지 가입한 고객에게 연 0.05% 금리를 추가 제공한다. 이를 더하면 최고 연 금리는 3.95%(12개월 기준 세전)로 높아진다.


또 고객이 직접 저축 목표를 등록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목돈마련의 즐거움과 실질적 금리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가입 대상은 19세 이상이다. 가입은 전국 우체국 또는 인터넷·스마트뱅킹을 통해 개인 1인당 1계좌(실명)만 가능하다. 가입 금액은 10만원 이상이며, 한도 제한은 없다. 다만 상품 우대금리 0.4%를 받으려면 저축목표 등록(0.2%), 상품서비스 안내(마케팅) 동의(0.2%) 등 2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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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우본 본부장은 "잇다플러스 정기예금은 우대조건을 최소화하고, 고객이 누릴 금리 혜택은 높인 상품"이라며 "우본은 앞으로도 고객 눈높이에 맞춘 차별화된 금융상품을 개발·출시해 우체국예금의 경쟁력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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