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매출 2584억·영업익 1163억
엑스코프리 美 매출 전년比 26%↑

SK바이오팜 SK바이오팜 close 증권정보 326030 KOSPI 현재가 91,700 전일대비 11,000 등락률 +13.63% 거래량 400,042 전일가 80,700 2026.11.05 10:05 기준 관련기사 "실적 이렇게 좋은데 주가는 왜?"…SK바이오팜, '넥스트 세노바메이트' 시험대 SK바이오팜, 美 POA 미팅 개최…"멀티 프로덕트 준비" SK바이오팜, 퍼스트바이오 파킨슨병 신약 후보 도입 이 뇌전증 치료제 '엑스코프리'의 미국 판매 호조에 힘입어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을 처음으로 돌파했다.


SK바이오팜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2584억원, 영업이익 1163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4.8%, 65.9% 늘어난 수치다. 분기 영업이익은 일회성 수익이 반영된 분기를 제외하고 처음으로 1000억원을 넘어섰으며 3분기 누적 영업이익도 3000억원을 돌파했다.

SK바이오팜, 3분기 영업익 1163억…전년比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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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기 판매관리비는 1331억원으로 전 분기보다 21억원 감소했으며 누적 판매관리비는 연간 가이던스 5700억원의 약 69%인 3922억원을 기록했다.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3분기 미국 매출은 1억5681만달러(약 2236억원)로, 달러 기준으로는 전 분기 대비 4.9%, 전년 동기 대비 26.4% 증가했다. 환율 하락으로 원화 기준 매출은 전 분기 대비 0.3% 감소했지만 전년 동기 대비로는 29.9% 늘었다.


올해 미국 누적 매출은 4억4129만달러로, 연간 매출 가이던스 상단인 5억8000만달러의 약 76%를 달성했다. SK바이오팜은 현재 성장 추세를 고려할 때 가이던스 상단 달성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지만, 4분기에 집중되는 매출 차감(GTN) 요인 등을 고려해 연간 가이던스는 기존 5억5000만~5억8000만달러를 유지했다.

3분기 미국 내 총 처방 수(TRx)는 약 15만2000건으로 전 분기 대비 6.0% 늘었다. 분기 월평균 처방 수는 처음으로 5만건을 넘어섰고 신규 환자 처방 수(NBRx)는 월평균 약 1800건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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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는 "기술도입 및 연구개발(R&D) 투자 확대에도 영업이익이 빠른 속도로 증가해 이제는 규모 있는 투자가 가능한 속도로 현금을 쌓아 가고 있다"며 "이제는 한 제품의 성공을 넘어 우리의 직판 플랫폼 가치를 다음 제품으로 확장하고 그 과실을 후속 신약의 연구개발에 재투자하는 선순환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고 했다.


이성민 기자 minu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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