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 338가구…계약금 5% 적용
신길온천역 걸어서 이용…실거주 의무 없어

경기도 시흥 거모지구에서 분양가상한제 적용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 나온다.


계룡건설은 시흥시 거모동 거모 공공주택지구 B-5블록에 짓는 '엘리프 시흥 더프라임' 견본주택을 6일 개관하고 청약 일정을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경기도 시흥시 거모지구 '시흥 엘리프 더프라임' 아파트 조감도. 일반분양분의 30%는 1주택자도 1순위로 신청 가능한 추첨제로 공급된다.계룡건설 제공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된 경기도 시흥시 거모지구 '시흥 엘리프 더프라임' 아파트 조감도. 일반분양분의 30%는 1주택자도 1순위로 신청 가능한 추첨제로 공급된다.계룡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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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프 시흥 더프라임은 수도권 공공택지에 지어지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단지다.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4개 동 3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건립 물량 모두 전용 84㎡며, 평면에 따라 ▲A타입 288가구 ▲B타입 50가구로 설계됐다. 일반분양 물량은 304가구다. 일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일 1순위, 11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 발표는 17일이다.


입주자모집공고일(10월 29일) 현재 시흥시나 수도권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세대주 및 세대원이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월 이상 경과 및 지역·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해야 한다.

공급 물량의 30%는 시흥시 1년 이상 계속 거주자, 20%는 경기도 6개월 이상 계속 거주자에게 각각 우선 공급된다. 물량의 30%는 1주택을 소유한 세대에 속한 경우에도 1순위 추첨제로 청약할 수 있다.


분양가는 최고 5억9930만원이며, 회사 측은 계약금 비중을 5%로 낮춰 계약자들의 초기 자금 조달 부담을 완화했다.


거모지구는 총 1만1919가구의 주택이 들어서는 공공주택지구로, 남쪽으로는 7009가구 규모의 안산 신길2지구와 맞닿아 있어 총 1만9000여 가구 규모의 미니 신도시급 주거지를 형성하게 된다.


수도권 지하철 안산선과 수인분당선 환승역인 신길온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영동고속도로 서안산IC와 평택시흥고속도로 남안산IC 등을 통해 수도권 주요 지역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주민은 지구 내 신설 예정인 거모2초등학교(가칭) 배정이 확정된 상태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인근에는 제기천과 근린공원이 계획돼 있어 주거 환경도 쾌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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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는 다양한 특화설계가 도입된다. 전 가구를 남향·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성과 개방성을 높였으며, 시야와 바람길을 고려해 건물을 배치했다. 각 세대에는 개별 창고를 제공하고 가구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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