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빅데이터 기반 큐포켓 고도화

현대건설 현대건설 close 증권정보 000720 KOSPI 현재가 86,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60% 거래량 147,281 전일가 87,700 2026.11.05 09:43 기준 관련기사 '철근 누락' GTX 삼성역 기둥 보강 땐 무정차 통과 내년 상반기 전망 현대건설, 美 SMR 개발사와 포괄기본계약 체결 원전 지으면 다 돈 될까…건설사 '협상력' 살펴볼 때[주末머니] 은 과거 개발한 통합 검측 시스템 '큐포켓'의 기능을 품질관리 전 영역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를 발주처와 감리단, 시공사, 협력사 등 공사 관계자 모두 실시간 공유가 가능한 협업시스템으로 개선했다.


큐포켓은 모바일과 웹으로 실시간 현장 품질관리를 하는 시스템이다. 이 회사가 2021년 업계 최초로 개발했다. 검측·시험계획 수립부터 자재 검수, 콘크리트 균열관리 등이 가능하다. 시공 중 하자를 찾으면 현장에서 즉시 보고서를 작성해 협력사 조치까지 한 번에 진행하는 비대면 시스템은 특허로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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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된 큐포켓의 콘크리트 품질관리 시스템은 기상청 날씨 예측자료와 연계해 타설·계획을 짠다. 한중 콘크리트(기온 4℃ 이하 환경에서 시공하는 콘크리트) 양생 정확도를 높이는 한편 결함·균열관리까지 모바일 시스템으로 확대했다. 앞서 이 회사는 콘크리트 품질관리 시스템을 2018년 도입한 후 그간 다방면으로 가다듬어왔다.

현대건설 직원이 콘크리트 타설 현장에서 큐포켓을 활용해 레미콘 품질관리 업무를 보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 직원이 콘크리트 타설 현장에서 큐포켓을 활용해 레미콘 품질관리 업무를 보고 있다.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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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큐포켓에는 이밖에 탈현장건설(OSC)의 공장생산 제품관리, AI 기반 지능형 문자인식 기술 등이 추가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 통합 품질관리 시스템인 큐포켓을 개발해 현장 업무에 적용한 이후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기술 개발로 현장 품질관리 업무 전 과정을 시스템화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AI 기반 분석 기능과 현장 데이터 활용 체계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스마트 품질관리 기술의 활용 범위를 넓혀가는 것은 물론 100% 현장 적용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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