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심화과정…6일부터 선착순 접수

서울 용산구가 주민들이 어려워하는 재개발·재건축 절차와 전문용어를 풀어주는 ‘2026년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연다고 5일 밝혔다. 정비사업을 처음 접하는 주민부터 조합원까지 수준에 맞춰 들을 수 있도록 기초·심화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용산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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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정은 이달 24일 오후 2시 용산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병춘 서경대 교수가 정비사업의 기본 개념과 신속통합기획, 최근 주택공급 제도 변화에 따른 주요 개정 사항을 설명한다.


심화과정은 다음 달 2일 오후 2시 같은 층 소회의실에서 '분양신청 및 관리처분의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분양신청은 김수환 법무법인 고원 변호사, 관리처분은 홍수임 법무법인 현 변호사가 맡아 분야별 절차와 조합원이 알아야 할 사항을 짚는다.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초과정 100명, 심화과정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6일부터 각 교육일 전날까지 홍보물의 QR코드나 전화(02-2199-4583)로 받는다. 당일 잔여석이 있으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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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대 구청장은 "정비사업이 원활하고 신속하게 추진되려면 주민들이 사업 절차와 주요 내용을 충분히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민 눈높이에 맞는 실용적인 교육으로 정비사업이 신속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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