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인절스와 파드리스 감독 지원 탈락 쓴맛
WBC 도미니카공화국 감독 맡아 4강 견인
역대 홈런 4위·타점 2위 명예의 전당 예약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 통산 703홈런을 터뜨린 앨버트 푸홀스가 다시 한번 감독 면접에 도전한다.
AP는 5일(한국시간) 푸홀스가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 인터뷰에 나설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푸홀스는 지난해에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감독에 지원했으나 탈락했다. 지난 3월 열린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도미니카공화국 감독을 맡아 4강까지 진출했다.
푸홀스는 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이다. 2001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22시즌 뒤 은퇴할 때까지 통산 타율 0.296, 703홈런, 2218타점을 기록했다. 홈런은 배리 본즈(762개), 행크 에런(755개), 베이브 루스(714개)에 이어 역사상 네 번째로 많이 쳤다. 타점은 에런(2297개)에 이어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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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소속 시절 세 차례나 내셔널리그(NL) 최우수선수(MVP)로 뽑혔고, 월드시리즈 우승도 두 차례 차지했다. 올스타에 11차례 선정돼 명예의 전당 가입도 예약한 상태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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