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방글라데시가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원칙적 타결을 계기로 경제·통상 협력을 강화하고 국방·방산 분야로 협력의 폭을 넓히기로 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4일 방글라데시 총리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아미르 코스루 마흐무드 초우두리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6.11.4 연합뉴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4일 방글라데시 총리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아미르 코스루 마흐무드 초우두리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있다. 2026.11.4 연합뉴스

AD
원본보기 아이콘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4일 오후 방글라데시 총리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아미르 코스루 마흐무드 초우두리 재무장관을 접견하고 양국 관계 발전과 실질적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고 청와대는 밝혔다.


위 실장은 17년간 대한민국 명예영사로 재직하며 양국 관계 발전에 기여해 온 초우두리 장관의 방한을 환영했다. 이어 이번 방문을 계기로 통상과 투자, 개발 및 인프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초우두리 장관은 지난 8월 4일 한·방글라데시 CEPA가 원칙적으로 타결되면서 양국 경제협력의 제도적 기반이 강화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국 기업의 방글라데시 진출이 확대되는 등 실질적인 경제협력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점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아울러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D

양측은 양국 관계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경제·통상뿐 아니라 국방·방산 분야에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오랜 기간 축적해 온 양국 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경제협력의 성과를 다양한 분야로 확산해 나갈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청와대는 전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