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다문화가족 모국어춤페스티벌서 수상 영예
사단법인 아시아인권문화재단은 지난달 31일 열린 제12회 전국다문화가족 모국어춤페스티벌에서 캄보디아 문화보전팀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제10회 대회 대상 수상에 이어 이번 대회에서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이주민의 전통문화 계승과 문화교류 활동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캄보디아 문화보전팀은 결혼이민자와 외국인근로자 등 총 17명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낮에는 각자의 일터에서 성실히 일하고, 저녁과 주말에는 함께 모여 고국의 전통문화를 알리고 계승하기 위한 공연 연습에 힘썼다. 서로 다른 직업과 생활환경을 가진 구성원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음을 모아 무대를 준비했다는 점에서 이번 수상은 더욱 뜻깊다는 평가다.
재단은 앞으로도 이주민의 문화적 정체성을 존중하고 전통문화 계승 활동을 지원하며, 선주민과 이주민이 서로 이해하고 존중할 수 있는 문화교류의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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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행사는 영광군이 주최하고 영광군가족센터가 주관했다.
호남취재본부 심진석 기자 mour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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