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검 금융조사2부장·대검 반부패2과장
지낸 자본시장 전문가
금융·증권·가상자산 범죄
형사사건 및 재판 대응 총괄

‘금융·증권·가상자산 수사통’ 채희만 전 평택지청장, 법무법인 한비파트너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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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만(사법연수원 35기) 전 수원지검 평택지청장이 법무법인 한비파트너스 대표변호사로 새출발한다.


광주 서강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채 변호사는 2003년 제45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서울북부지검 검사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20여년간 검찰에 몸담으며 금융·증권·가상자산 범죄 및 반부패 수사 분야에서 굵직한 경력을 쌓은 자타공인 '금융·특수 수사통'이다.

특히 '여의도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남부지검에서 금융조사2부장검사를 지냈다.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 조사기획관을 역임하며 금융·증권 범죄 수사를 최일선에서 이끌었다. 대검찰청 반부패2과장 재직 시에는 전국 주요 금융·경제 범죄 수사를 총괄했고, 법무부 상사법무과에서는 회사법 전담검사로서 기업 법무 전반을 다뤘다.


또한 서울남부지검 재직 시절 가상자산 전담 수사팀을 이끌며 주요 사건을 처리한 바 있다. 이 밖에도 김건희 특검 수사팀장, 서울중앙지검 특수부 검사, 부산지검 차장검사 등 검찰 내 핵심 보직을 두루 거쳤다. 채 전 지청장은 압도적인 수사 실력과 강직한 인품을 두루 갖춰 선·후배 검사들의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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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 변호사는 앞으로 한비파트너스에서 이 같은 전문성을 살려 금융·증권·가상자산 관련 형사사건의 법률 자문과 수사 및 재판 대응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채 변호사는 "검사로 재직하며 다양한 사건을 다루고 많은 사람을 만나며 쌓은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 곁에서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변호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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