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및 재정관리 기능 강화
시민 우선·기업 친화 도시로 전환
강기윤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제5대 시정의 본격적인 도약을 위해 첫 조직개편에 들어간다.
창원특례시는 4일 시민 우선 행정과 기업 친화 도시로의 전환을 목표로 재난·안전 및 재정관리 기능을 강화하고, 경제·산업·일자리 정책을 통합하는 등 시정 운영체계를 전면 재정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 안전 강화, 민생경제 활성화, 현안대응 및 전문성 제고, 조직운영 효율성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하며,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최소한의 인력을 증원할 계획이다.
◆ 시민안전과 재정건전성, 시정의 기본부터 강화
재난안전국을 신설해 재난대응과, 안전정책과, 하천과를 통합 배치해 재난 예방부터 대응까지 연계성을 높인다. 또한 구조물관리과를 신설해 제1·2종 시설물로 지정된 터널·교량·옹벽 등 주요 도로구조물의 안전점검과 유지관리를 본청에서 통합 관리한다.
재정국도 신설해 예산·세입·세출·재산관리 기능을 한곳에 모으고, 불필요한 지출과 중복 사업을 정비하는 등 재정 운영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강화한다.
◆ 시민 중심 행정 및 기업성장과 민생경제 활성화 뒷받침
기존 자치행정국은 시민행정국으로 변경하고 시민자치과를 신설해 시민 우선 사업과 시민 대상 현장 행정을 전담 총괄하도록 한다. 인구·청년·청소년 및 외국인 주민 지원정책도 인구청년정책과에서 통합 추진해 시민 중심의 행정서비스를 강화한다.
미래전략산업국과 경제일자리국은 경제산업일자리국으로 통합한다. 기업동행과를 신설해 기업 지원과 현장 애로 해소를 전담하고, 청년일자리와 창업지원 기능을 일자리창출과로 일원화해 핵심 공약인 10만 일자리 창출에 집중한다. 투자유치와 미래산업 기능도 국 내 배치해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한다.
◆ 전략사업 기획·조정 기능 및 행정 전문성 강화
'전략조정실TF'를 과 단위 조직으로 신설해 부서 간 복합 현안과 주요 사업을 조정한다. 도시공공개발국은 도시전략사업단으로 전환하고 전략사업과와 청정에너지과를 신설해 대형 사업 기획과 에너지 정책 추진력을 높인다.
관광과 해양레저 기능은 관광레저과로 통합하고, 노인장애인과는 노인돌봄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해 분야별 전문성을 강화한다. 제1·2부시장 소관 사무도 조정해 제1부시장은 기초행정과 재난·재정 등에, 제2부시장은 경제·산업 및 특화사업에 집중하도록 한다.
◆ 사업소 일부 본청 재배치…정책 연계성 및 효율성 제고
공원·녹지와 산림 기능은 기후환경국과 통합해 기후환경녹지국으로 개편하고, 문화시설사업소는 문화시설과로 전환해 본청에 배치한다. 이를 통해 환경·녹지 정책의 연계성을 높이고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등 주요 문화시설의 개관과 운영에 대한 정책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창원시 행정기구는 기존 11실·국, 8직속기관, 8사업소에서 12실·국, 8직속기관, 6사업소 체계로 개편될 예정이다.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시민이 우선인 행정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성장하며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시정 운영체계의 재정비"라며 "주요 공약과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시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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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 첫 조직개편이 실질적으로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기업들에게 할 맛 난다는 행정을 지속해서 펼쳐 시민들로부터 환영받는 시정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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