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트루스소셜서 언급
민주당 하원 다수당 탈환 유력

미국 민주당이 3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연방 하원 다수당을 탈환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본인이 출마했으면 이겼을 것이라고 밝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더그 버검 내무장관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로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더그 버검 내무장관과 함께 대통령 집무실로 걸어가고 있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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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자신이 만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서 "내 이름은 투표용지에 올라 있지 않았다. 만약 내 이름이 있었다면, 우리는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을 것"이라며 "이 문제에 관심을 가져줘서 고맙다"고 적었다.

이날 민주당은 연방 하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미 주요 방송사들은 예측했다. CNN방송과 NBC방송은 미 동부시간으로 중간선거 개표가 한창인 이날 오후 10시를 조금 넘겨 이같이 예측했다. 이는 전체 435석인 연방 하원 의석의 과반인 218석에서 민주당 후보가 승리할 것으로 예측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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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결과가 이어지는 가운데 민주당은 우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어서 과반을 훌쩍 넘겨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NBC는 민주당이 하원에서 244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측했다. 민주당이 하원 다수당을 차지하면 2022년 이후 4년 만에 하원 권력을 장악하게 된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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