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개 종목 431명 선수단 참가… 족구·그라운드골프·농구 등 우승
생활체육 활성화 성과 인정받아 ‘스포츠7330상’ 수상
경남 거창군이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 대축전에서 11개 종목에 걸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고,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스포츠 7330상'을 수상했다.
군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23개 종목, 총 431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종목별 경기에서 우승과 준우승, 3위 등 다양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사진 제공=거창군] 제37회 경상남도 생활체육대축전 개회식에서 이홍기 거창군수와 표주숙 거창군의회 의장, 유인환 거창군체육회장이 선수단과 함께 ‘거창하구나 9경가세’ 현수막을 앞세워 입장하며 지역 주요 관광지를 홍보하고 있다.
대회 결과 일반부에서는 그라운드골프와 농구 청년부·장년부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어르신부에서는 족구가 우승했다.
또한 일반부 게이트볼·테니스·배드민턴과 어르신부 게이트볼·테니스, 바둑 혼합부에서 준우승을 기록했다.
일반부 족구·배구·볼링·씨름·합기도와 어르신부 궁도에서는 각각 3위에 올랐다.
거창군 선수단은 이번 대회에서 청년층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가해 종목별 성과를 거두면서 지역 생활체육의 참여 기반을 보여줬다.
특히 거창군은 올 한 해 생활체육 참여 확대와 활성화에 기여한 시·군에 수여하는 '스포츠 7330상'을 수상했다. 스포츠 7330은 일주일에 3번 이상,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자는 생활체육 실천 운동이다.
대회 첫날인 10월 30일 열린 개회식에서는 거창군의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는 홍보활동도 진행됐다.
거창군 선수단은 지역 대표 관광지 9곳을 소개하는 '거창하구나! 9경 가세' 현수막을 앞세워 입장했으며, 경상남도 제1호 지방 정원인 거창 창포원과 Y자형 출렁다리, 감악산 별 바람 언덕 등 지역 관광명소를 홍보했다.
이번 홍보는 도내 시·군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거창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한 것으로, 체육행사와 연계한 지역 홍보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대회 기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 누구나 일상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 확충과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창군은 이번 대회 참가 성과를 바탕으로 생활체육 종목별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군민 건강 증진을 위한 체육활동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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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령층의 종목별 입상과 스포츠 7330상 수상을 계기로 생활체육 참여 기반을 지속해서 확대하는 것이 과제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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