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4일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수발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군은 4일 오전 북한 선덕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수발의 미사일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미는 미사일 발사를 준비 단계부터 면밀히 감시했으며 발사 직후 미사일을 탐지·추적했다"고 설명했다. 한미 군 당국은 포착된 미사일의 정확한 제원을 정밀 분석 중이다.
이어 "우리 군은 굳건한 한미 연합방위태세 하에 북한의 다양한 동향에 대해 예의주시하면서,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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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지난달 31일 이후 나흘 만이다. 올해 19번째 탄도미사일 발사이기도 하다. 북한은 지난달 31일 전술탄도미사일에 탑재하는 집속탄두의 위력평가시험을 진행했다고 이튿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밝혔다. 같은 달 29일에는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0여 발을 발사하기도 했다.
이한나 기자 im21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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