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밴쿠버 등 전 매장서 13종 판매
이달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 예정
지난해 캐나다 K뷰티 매출 57% 성장
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240,000 전일대비 6,000 등락률 -2.44% 거래량 121,561 전일가 246,000 2026.11.04 10:14 기준 관련기사 "해외서 불티나게 팔렸는데…손에 남는건 별로 없네" 환율에 눌린 K뷰티, 해외 인기는 여전…신용·미수 이자 부담된다면 유럽 매출 728% 뛰고도 몸값 '뚝'… 에이피알, 강달러 수혜 '부메랑' 의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캐나다 대형 드럭스토어 체인 샤퍼스 드럭 마트(Shoppers Drug Mart)에 입점했다. 약 1300개에 달하는 현지 오프라인 매장을 확보한 데 이어 이달 코스트코 진출도 앞두고 있어 캐나다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이피알은 뷰티 브랜드 메디큐브가 지난 10월 샤퍼스 입점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샤퍼스는 캐나다 유통기업 로블로 그룹 산하의 드럭스토어 체인으로, 의약품과 화장품, 스킨케어, 생활용품 등을 판매한다. 메디큐브는 토론토와 밴쿠버 등 주요 도시를 포함한 샤퍼스 전 매장에서 13개 제품을 판매한다.
입점 제품은 제로모공패드와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PDRN 핑크 콜라겐 겔 마스크, 딥 비타C 캡슐 크림 등이다. 에이피알은 현지 판매 추이를 살펴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온라인 판매도 이어지고 있다. 메디큐브는 11월 첫째 주 기준 캐나다 아마존 스킨케어 페이스 부문 베스트셀러 100위권에 6개 제품을 올렸다. 이달에는 캐나다 코스트코 입점도 예정돼 있다. 아마존을 통한 온라인 판매에 이어 드럭스토어와 창고형 할인점으로 판매 채널을 넓히는 셈이다.
캐나다 내 K뷰티 수요 확대도 유통망 확장의 배경으로 꼽힌다. 시장조사업체 닐슨IQ에 따르면 지난해 캐나다 K뷰티 매출은 1억6400만달러로 전년보다 57% 증가했다. 온라인 중심이던 K뷰티 유통이 현지 대형 유통 체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되는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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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관계자는 "샤퍼스를 비롯한 현지 주요 유통 채널 진출을 통해 캐나다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넓혀 북미 시장 내 사업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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