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영업익 160% 늘어난 239억원
홈쇼핑도 108.6% 증가
편의점 매출 2조4743억원으로 최대…영업익은 8.1% ↓

GS리테일 GS리테일 close 증권정보 007070 KOSPI 현재가 23,700 전일대비 1,000 등락률 +4.41% 거래량 92,867 전일가 22,700 2026.11.04 09:43 기준 관련기사 변동성 커진 증시 속 명품 소비 '주춤'…유통가 '상고하저' 우려 GS샵, 자체 브랜드 상품 확대…패션·침구·뷰티 공략 해외 점포 1800개 넘었다…K편의점, 신흥시장 공략 가속 이 올해 3분기 슈퍼마켓과 홈쇼핑 사업의 수익성 개선에 힘입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주력인 편의점 사업은 매출 성장세를 이어갔지만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GS리테일은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조3143억원, 영업이익 1321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4%, 영업이익은 18.9%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GS리테일, 3분기 영업익 18.9%↑…슈퍼·홈쇼핑이 실적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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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부문별로는 편의점 GS25의 매출은 2조4743억원으로 1.1% 증가했다. 기존점 일평균 매출이 2.3% 늘면서 전년 동기 소비쿠폰 효과 등에 따른 높은 기저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782억원으로 8.1% 감소했다. 신선식품 강화형 매장을 9월 말 기준 1074개까지 늘렸으며, 외국인 매출과 퀵커머스 매출은 각각 69.4%, 86.9% 증가했다.


슈퍼마켓 GS더프레시는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분기 기준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매출은 5277억원으로 14.9%, 영업이익은 239억원으로 159.8% 증가했다. 운영 점포 수가 608개로 1년 전보다 27개 늘어난 데다 기존점 매출도 10.7% 증가했다. 퀵커머스 매출은 52.2% 늘었으며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처음으로 10%를 넘어섰다.

홈쇼핑 GS샵은 매출 2532억원, 영업이익 24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3%, 108.6% 증가했다. 엑소프록실과 톤28 등 단독 뷰티 상품, 코어 어센틱과 제이슨 우 등 단독 패션 브랜드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단독 상품 취급액이 17% 늘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4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개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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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관계자는 "차별화 상품과 서비스, 현장 중심의 운영 혁신을 통해 사업별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본업 경쟁력 강화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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