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벡스코서 제21회 부산수산정책포럼

글로벌 물류흐름 진단, 유통·통상거점 모색

정부·학계·연구기관·업계 전문가 100여명

부산 수산업이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 어떻게 대응할지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수산물 물류의 국제적 흐름을 살펴보고 부산을 동북아 수산물 유통·통상의 거점으로 키울 방안을 찾는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4일 오후 3시 벡스코에서 제21회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열린다고 알렸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이 주최·주관하고 부산시와 해양수산부, 국립부경대학교가 후원한다. 정부와 대학, 연구기관, 수산 유통 관련 단체·협회, 기업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에서는 글로벌 수산물 공급망의 변화와 물류 경쟁력 강화 방안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김봉태 국립부경대학교 교수가 '수산물 물류의 세계적 흐름'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맡아 국제 물류 환경과 공급망 변화를 짚는다.


이어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선임연구위원이 '동북아 Fish hub 구축을 위한 수산물 공급망 강화 방안'을 발표한다. 부산이 동북아 수산물 유통·통상 거점으로 자리 잡기 위해 필요한 공급망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종합토론은 강준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석좌교수(전 해양수산부 차관)가 좌장을 맡는다. 양영진 해양수산부 수산정책관, 홍순헌 부산시 정책협치특별보좌관, 마창모 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연구본부장, 장하용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 박병염 수산물중도매인협회 회장, 이상하 선경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정부와 지자체, 연구기관, 유통업계의 시각에서 수산물 공급망 확대와 물류 허브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를 논의한다.


포럼과 연계한 행사도 열린다. 4일부터 6일까지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6 부산국제수산EXPO' 행사장에 수산정책포럼관을 운영하고 부산 우수 수산물 홍보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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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민 부산시 해양수도전략실장은 "급변하는 국제 통상 환경 속에서 산·학·연·관이 부산 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미래와 글로벌 공급망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그는 "부산이 글로벌 수산 물류·통상의 중심 거점으로 도약하도록 관계 기관 및 업계와 협력하겠다"고 했다.

부산시청.

부산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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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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