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120명에 4억8000만원 지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지난 2일 문주장학재단(이사장 문주현)과 함께 AI·ICT 분야 대학생 30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장학증서를 전달 받은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초구 제공.

지난 2일 장학증서를 전달 받은 대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서초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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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생은 서초구에 1년 이상 거주한 AI·ICT 관련 학과 2학년 이상 대학생 가운데 선발됐다. 이들은 이번 2학기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는다. 재원은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이 설립한 문주장학재단이 전액 부담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시작돼 매 학기 30명씩 선발하고 있다. 지금까지 120명이 약 4억8000만원을 받았다.

구는 2024년 양재·우면 일대가 AI 미래융합혁신특구로 지정된 데 이어 올해 양재·개포 일대가 ICT 특정개발진흥지구로 지정되는 등 관련 산업 기반을 넓히고 있다. 장학사업도 이와 연계해 지역 인재를 키우겠다는 취지다.


문 이사장은 "학창 시절 장학금의 도움을 받아 꿈을 키울 수 있었다"며 "당시 받았던 도움을 이제는 후배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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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수 구청장은 "장학생 여러분이 각자의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 서초의 미래를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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