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준공식…나머지 구간도 내년 정비
서울 구로구는 구로5동 거리공원 2구역의 노후시설 정비를 마치고 오는 9일 준공식을 연다고 4일 밝혔다.
구는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2억원을 들여 구로5동 50 일대 거리공원 2구역에서 '거리공원 황톳길 조성 및 노후시설물 정비사업'을 진행했다. 낡은 공원시설을 고치고 주민 휴식공간을 늘리기 위한 사업이다. 공원에는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톳길과 열린휴게쉼터, 매력정원 등이 새로 들어섰고 주민 편의시설도 설치됐다.
준공식은 9일 오후 2시 현장에서 열린다. 장인홍 구청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경과보고, 기념식수, 황톳길 둘러보기 등을 진행한다.
구는 거리공원 2구역의 나머지 구간도 추가로 정비한다. 이를 위해 올해 하반기 특별교부금 7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연내 설계를 마치고 내년 상반기까지 정비를 끝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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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인홍 구청장은 "거리공원이 주민들이 일상에서 편안하게 걷고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며 "앞으로도 노후 공원시설을 꾸준히 정비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쾌적한 녹지공간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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