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밭대는 전자공학과 노고산 교수 연구팀이 최근 부산에서 열린 'ISPACS 2026(International Symposium on Intelligent Signal Processing and Communication Systems)'에 차세대 6G 통신을 위한 초대규모 다중안테나 시스템에서 사용자에게 적합한 통신 빔을 효율적으로 찾는 기술을 제안해 최우수논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한밭대 Gabriel Kotei Hammond 대학원생(왼쪽)이 'ISPACS 2026'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한밭대 Gabriel Kotei Hammond 대학원생(왼쪽)이 'ISPACS 2026'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한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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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PACS는 지능형 신호처리와 통신 시스템 분야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학술대회다. 한국통신학회(KICS)가 주관하고, 국제전기전자공학회 통신 분과(IEEE Communications Society) 후원으로 열렸다.

연구팀은 대회에서 'Bayesian-Guided Hierarchical Near-Field Beam Training for Hybrid XL-MIMO Systems'를 발표해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재원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지원하는 극초다수 다중입출력 송수신(E-MIMO) 시스템 기술개발 과제와 대학 ICT 연구센터(ITRC) 사업, 학·석사 연계 ICT 핵심인재 양성사업 ICT 혁신인재 4.0(ICAN)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개발한 기술은 측정 정보를 종합적으로 활용해 탐색 효율을 높인다. 시뮬레이션에서는 기존 방식보다 적은 탐색으로 높은 통신 성능을 확보해 차세대 무선통신의 효율성을 끌어올릴 가능성을 확인했다.


노 교수는 "학생들의 연구와 대학·연구기관의 협력으로 얻은 결과물이 최우수 논문상을 받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6G 핵심기술 연구와 국제표준화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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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연구에는 한밭대 Gabriel Kotei Hammond·Joshua Yabana·Theodore Woode 대학원생과 노 교수, 이경재 중앙대 교수와 김경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연구원이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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