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가 소통위원회를 본격 가동한다.
경기도의회는 남종섭 의장(더민주, 용인3)이 3일 소통위원회 신규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기관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당부했다고 34일 밝혔다.
소통위원회는 '경기도의회 소통 기본 조례'에 따라 도민과 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시군 및 시군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해 설치된 기구다.
소통위원회는 앞으로 ▲소통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시행에 관한 심의·조정 ▲소통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소통 활동 평가 및 발굴된 개선 사항의 권고·이행 촉구 등을 맡는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박옥분(더민주, 수원2)·채명신(더민주, 용인5)·이진형(더민주, 화성7)·오지훈(더민주, 하남3)·이윤승(더민주, 고양12)·윤순옥(국민의힘, 양평1) 의원과 이종목 성남시의원, 이규진 경기도 정무수석, 박만영 경기도교육청 협력국장 등이다.
남 의장은 "의회와 도청, 교육청, 각 시군이 서로의 사정을 잘 몰라 작은 문제도 해결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릴 때가 있다"며 "소통위원회가 서로 다른 입장을 이해하고 시각의 차이를 좁혀 의회 안팎의 소통에 중심적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 이어 열린 소통위원회 회의에서 박옥분 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소통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과제 추진 등 향후 운영 방향도 논의됐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르포]"대통령 한 명 바꿨더니 모든 게 비싸져"…투표장서 쏟아진 고물가 불만[美 중간선거]
소통위원회는 오는 12월 현장정책회의를 열고 신규 정책 의제 발굴과 연구과제 추진을 비롯한 세부 운영 방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