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서 우승 격돌
대상 포인트, 상금랭킹 1위 치열한 경쟁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대상 포인트 1000점

'빅3'인 신상훈과 장유민, 정찬민이 제주도에 모였다.


세 선수는 5일부터 나흘간 제주도 서귀포시 테디밸리 골프앤리조트 밸리·테디 코스(파72·7332야드)에서 열리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6시즌 최종전 KPGA 투어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이 대회를 통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가 가려진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 KPGA 제공

제네시스 포인트 1위 신상훈.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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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1억원, 우승상금 2억2000만원이 걸려 있다. 지난주 끝난 렉서스 마스터즈까지 대상 포인트 70위 이내에 든 선수들만이 등판할 수 있다. 일부 선수들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월드투어 퀄리파잉(Q) 스쿨에 참가하면서 61명의 선수가 최종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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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포인트 1위에 오른 선수는 특별한 보상을 받는다. 보너스 상금 2억원과 함께 PGA 투어 Q스쿨 최종전 직행 자격을 받는다. 또 KPGA 투어 시드 5년, DP월드투어 시드 1년, 2027년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출전권도 얻는다.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장유빈. KPGA 제공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장유빈.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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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선 신상훈, 장유빈, 정찬민의 대상 포인트 1위 경쟁이 뜨겁다. 지난 9월 골프존 오픈에서 시즌 첫 승을 신고한 신상훈은 이후 5개 대회에서 5차례 톱 10에 입상해 대상 포인트 1위((5339.01점) 자리를 꿰찼다. 2위와의 격차는 202.26점이다. 신상훈은 "포인트 격차가 좁혀진 만큼 방심하지 않겠다"며 "대회 기간 바람이 많이 불 것으로 예상돼 낮은 탄도로 공략하면서 바람을 잘 이용하겠다"고 밝혔다.


장유빈은 렉서스 마스터즈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대상 포인트 2위(5136.75점)로 올라섰다. 지난달 18일 더채리티 클래식 우승자 정찬민은 274.24점 뒤진 3위(564.77점)다. 투어챔피언십 우승자 1000점, 2위 600점, 3위는 520점이 부여된다.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대상 포인트 1위를 차지할 수 있다. 상위 랭커들 간의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에 누가 대상 수상자가 될지는 결국 투어챔피언십이 끝날 때 결정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정찬민. KPGA 제공

제네시스 포인트 3위 정찬민. K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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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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