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관심국가 7곳 발표…한국 포함
협의 후 도시 선정 절차 착수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2036년 하계올림픽 개최지 선정 절차에 착수한 가운데, 대한체육회가 국내 유치 절차를 신속하게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한체육회는 3일 IOC가 발표한 2036년 하계올림픽 관심국가에 한국과 독일, 헝가리, 인도, 카타르, 남아프리카공화국, 튀르키예 등 7개국이 포함됨에 따라 국가올림픽위원회(NOC)로서 유치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해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2036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PT발표를 마친 뒤 총회장을 나서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2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대한체육회 대의원총회에서 2036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PT발표를 마친 뒤 총회장을 나서며 김관영 전북지사와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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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올림픽 유치를 희망하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서울특별시의 공동 개최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관련 규정에 따라 국내 추진 도시 선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지난달 27일 이원택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공동 개최 협의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어 30일에는 두 지방자치단체에 합의가 이뤄질 경우 관련 절차를 신속히 지원하겠다는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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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는 "1988 서울올림픽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유산을 바탕으로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인 올림픽 유치를 완수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준이 기자 giv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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