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백패킹·300동 텐트촌 조성
자연 경관·생태자원 활용 '체험 관광'
늦가을 단풍이 물든 내장산에서 걷기와 달리기, 요가, 생태탐방을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행사가 열린다.
정읍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내장산 관광특구 일원에서 '2026 정읍 웰니스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내장산의 자연경관과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해 체험과 휴식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 단풍 구경에 머물지 않고 자연 속에서 직접 걷고, 달리고, 쉬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장 눈길을 끄는 프로그램은 내장산의 가을밤을 경험하는 1박 2일 배낭 도보 여행(백패킹)이다. 참가 신청이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관심을 모았으며, 행사 기간 메이플랜드 잔디광장에는 약 300동의 텐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낮에는 단풍으로 물든 내장산의 풍경을 감상하고, 밤에는 자연 속에서 머무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배낭 도보여행 외에도 ▲숲속에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숲 요가 ▲자연 속을 달리며 건강을 챙기는 치유러닝 ▲월영습지의 생태적 가치를 살펴보는 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정읍시는 축제 기간에 맞춰 체류형 관광상품인 '정읍 애기단풍 에코스테이'도 운영한다.
최근 조성된 정읍 치유의 숲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상품으로, 관광객들이 정읍에 머물면서 자연 속 휴식과 치유를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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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수 정읍시장은 "내장산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직접 걷고, 달리고, 쉬어가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늦가을 내장산에서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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