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도 57호선 국가계획 추가 반영 예정
도로정책심의·고시 남아
경기 안성시 보개면과 용인시 원삼면을 잇는 국가지원지방도 57호선 확장사업이 국가 도로 건설계획에 추가 반영될 예정이다.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국토교통부로부터 보개~원삼 도로 확장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에 추가 반영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안성시 보개면 남풍리에서 용인시 원삼면 목신리까지 3.29㎞ 구간을 왕복 4차로로 확장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500억원 미만으로,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는 해당하지 않는다.
앞서 지난 8월에는 국도 38호선 안성 공도 우회도로와 국지도 23호선 안성 대덕~용인 남사 도로 건설사업이 일괄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여기에 보개~원삼 확장사업도 국가계획 반영 예정 사업에 포함되면서 안성 주요 도로망 확충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시는 도로 확장이 이뤄지면 안성 동부권과 용인 지역 간 접근성이 좋아지고 주민들의 이동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국가계획 반영이 확정된 것은 아니다. 국토부 도로정책심의와 공식 고시 등 후속 절차를 거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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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관계자는 "국지도 57호선 보개~원삼 도로 확장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행정절차를 면밀히 살피겠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역 도로망 확충과 시민 교통 편의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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