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대학원, 캄보디아 개발협력 공무원 대상 KOICA 초청연수 성료

AI 기반 데이터베이스 개선 등 개발협력 프로젝트 개념서 2건 도출

캄보디아의 원조 행정이 한국의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만나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낸다.


신라대가 캄보디아 정부 핵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데이터 행정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전수했다.

신라대 교육대학원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주관 연수 사업을 마치고 수료식을 열었다. 이번 연수는 캄보디아의 공적개발원조(ODA) 데이터를 디지털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KOICA 캄보디아 초청연수 수료식 후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KOICA 캄보디아 초청연수 수료식 후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라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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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에는 캄보디아 개발위원회 소속 실무 공무원 16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2주간 부산과 성남을 오가며 AI를 활용한 사업 기획과 공공데이터 시각화 기술을 익혔다.


현장 견학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부산시청과 부산빅데이터혁신센터를 찾아 실제 행정에 적용 중인 데이터 시스템을 직접 살폈다.

단순 강의 수강에 그치지 않았다. 연수단은 자국 행정 시스템에 즉각 도입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 고도화 프로젝트 2건을 직접 기획해 냈다.


임수어 캄보디아 개발협력위원회 부사무총장은 참가자들의 실무 요구를 반영한 교육에 고마움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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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화 신라대 교육대학원장은 "이번 연수는 참가자들의 구체적인 요구에 맞춰 교육과정을 유연하게 운영하고, 학습한 내용을 실제 업무 개선을 위한 프로젝트 제안으로 발전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연수 성과가 캄보디아 개발협력기관의 업무 개선과 후속 협력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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