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소통 거점 역할 수행
내년 고창·울진·대전에도 개소

3일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영광군에서 '한빛(영광)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3일 최원호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광주 영광군에서 '한빛(영광)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 개소식이 열리고 있다. 원자력안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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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자력안전위원회는 3일 전남광주 영광군에서 '한빛(영광) 원자력안전정보공유센터'(이하 정보공유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최원호 위원장을 비롯해 지자체, 지방의회,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원안위는 원자력안전 정보공개 및 소통에 관한 법률에 따라 원자력 이용시설 주변 지역주민에게 원자력안전정보를 공개하기 위해 시설과 인력을 갖춘 공유센터 구축을 추진해 왔다.

올해 6월 공모를 통해 고리, 새울, 월성, 영광 등 4곳을 우선 선정했으며 지난 9월 고리·새울 센터 개소에 이어 이날 한빛(영광) 정보공유센터가 문을 열게 됐다. 월성 정보공유센터도 시설 구축이 마무리되는 대로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광 방사능방재센터 내에 위치한 정보공유센터는 ▲주민 자료열람실 ▲온라인 정보검색 부스 ▲원자력 안전 정보 서고 ▲주민 소통공간 등을 갖추고 있다. 정보공유센터는 원자력 안전 정보 공개를 비롯해 지역주민 대상 설명회 개최, 지역 맞춤형 콘텐츠 운영, 원자력 안전협의회 운영 지원 등 지역 소통의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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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는 올해 4개 원자력시설 주변 지역에 정보공유센터를 개소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 추가 공모를 거쳐 고창, 울진, 대전 등 3개 지역에도 정보공유센터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희종 에너지 스페셜리스트 mindl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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