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톱7이 지난달 31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고 6개월간 이어온 전국 투어를 마쳤다고 공연 제작사 쇼당이엔티가 3일 밝혔다.
지난 4월 서울에서 시작한 이번 투어는 전국 20개 도시에서 진행됐다. 마지막 서울 공연은 오후 1시와 5시30분 두 차례 열렸으며, 3000여석이 모두 찼다.
톱7은 앙코르 공연에서 기존 전국 투어와 다른 무대를 선보였다. 홍성윤은 신곡 '봉이로구나'를 처음 공개하며 "저에게 찾아와 주신 모든 관객분이 저의 '봉황'과도 같다"고 말했다. 윤윤서도 신곡 '연정'을 처음 불렀다. 이 밖에 기존 공연에서 선보인 9곡을 새롭게 편곡했다.
허찬미는 '공'을 부르던 중 눈물을 흘리며 잠시 노래를 잇지 못했다. 마지막 앙코르곡 '그대 내 친구여'에서는 일곱 멤버가 서로 손을 잡고 노래했다.
허찬미는 "전국 투어를 다 마친 후 이렇게 서울에서 다시 여러분을 만나게 되니 감회가 너무나 새롭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윤태화는 "막내 윤서부터 나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잘 마무리되어 참으로 감사하다"며 "18년의 가수 생활 동안 이런 큰 행복은 정말 처음"이라고 밝혔다.
염유리는 "마지막 공연만큼은 절대로 눈물을 흘리지 않으려고 '님이여'를 일부러 '나가거든'으로 바꿨다"며 농담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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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7은 서울 앙코르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 일정을 마치고 개인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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