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일본에 'PBV' 1000대 공급… MK 홀딩스와 협약 체결
택시·의전·공항 픽업 등 서비스 활용
전시·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
기아 기아 close 증권정보 000270 KOSPI 현재가 95,6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95,700 2026.11.0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현대차 울고, 기아 웃었다…10월 판매 희비(종합) 기아, 10월 글로벌 29만1219대 판매…국내 판매량 27.5% ↑ 기아 PV5 수출 3분기 연속 증가…내년 PV7까지 합세 가 일본의 여객 운수사 'MK 홀딩스'와 현지 PBV(목적기반차) 사업을 확대한다.
기아는 최근 기아 양재사옥에서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부사장, MK 홀딩스 아오키 노부아키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PBV 일본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는 최근 기아 양재사옥에서 일본 MK 홀딩스와 ‘PBV 일본 사업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김상대 부사장(오른쪽)이 MK 홀딩스 아오키 노부아키 사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이 협약은 기아가 'MK 홀딩스'에 PBV를 공급하고, 일본 내 PBV 판매를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MK 홀딩스는 MK 택시를 중심으로 교토, 오사카, 나고야 등 일본 8개 도시에서 택시, 관광버스 등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펼치고 있는 여객 운수사다.
기아와 MK 홀딩스, 기아 PBV 재팬은 PBV 도입 확대와 전시·판매 및 서비스 인프라 확충 등을 추진하며, 현지 최적화 PBV 솔루션 구축에 협력한다. 기아는 연말 말까지 MK 홀딩스에 'PV5' 40대를 먼저 공급하고, 2030년까지 PBV 총 1000대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PV5 4대가 지난달 말부터 교토 지역에서 MK 택시 차량으로 운영되고 있다.
일본에 공급되는 PV5는 현지 보급 비중이 높은 '차데모' 충전 방식을 기본 적용하는 등 일본 시장의 특성과 고객 수요에 최적화된 차량 구조 및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2995mm의 긴 휠베이스에도 5.5m의 회전 반경을 구현해 골목 주행이나 주차 시 편의성을 향상시켜 일본의 좁은 도로 환경에서도 편리하고 효율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는 현지 정비 및 기술 지원, 부품 공급 등에 협력하며 안정적인 현지 운행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지원한다.
MK 홀딩스는 PBV를 도입해 택시, 고급 의전, 공항 픽업 등 다양한 서비스에서 활용한다. 기아 PBV 재팬은 일본 현지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을 담당한다. 지난해 출범한 기아 PBV 재팬은 일본의 종합상사 소지츠가 기아 PBV 일본 사업 전개를 위해 100% 출자로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
기아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고객 경험부터 판매, 활용, 서비스까지 이어지는 현지 사업 기반을 견고히 하면서, 일본 PBV 신규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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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대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장 부사장은 "단순 차량 공급을 넘어 일본 시장에서 PBV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함께 만들어 가는 전략적 협력의 출발점"이라며 "기아의 PBV 상품 경쟁력과 MK 홀딩스의 모빌리티 사업 경험, 기아 PBV 재팬의 현지 운영 역량을 더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모빌리티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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