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유학생 유치 확대 추진
한국어과 재학생 등 약 360명 참석
서울시립대학교가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확대를 위해 베트남 하노이에서 첫 단독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서울시립대는 "10월 30일 베트남 하노이국립대학교 외국어대학 부딘리엔 홀에서 '하노이로 찾아가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대학의 한국어과 재학생 등 약 360명이 참석해 한국 유학과 서울시립대의 교육과정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서울시립대의 교육 경쟁력과 입학 정보를 현지 학생들에게 소개하고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정경대학, 경영대학,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인공지능융합대학, 공과대학 등 6개 단과대학과 한국어교육센터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대학별 교육과정과 학과 특성, 입학전형 등을 안내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대학 및 단과대학 소개, 개별 입학 상담 순으로 진행됐다. 단과대학별 상담 부스에서는 현지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진학 수요를 반영한 일대일 맞춤형 상담이 이뤄져 유학 준비에 도움을 줬다.
서울시립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현지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며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알리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지역의 우수 인재 유치 가능성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입학설명회는 단순한 홍보 행사를 넘어 해외 우수 인재 유치와 국제교류 활성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베트남 현지 정부·대학·민간기관과 다층적인 협력 모델을 구축해 인재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시립대는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국립국제교육원과 하노이 한국교육원이 공동 주관한 한국유학 박람회에도 참가했다.
약 70개 대학이 참여한 이번 박람회에서 서울시립대는 별도 홍보관을 운영하며 학부·대학원 입학전형과 한국어 연수 과정 등을 안내하고 현지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별 상담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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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관계자는 "이번 단독 입학설명회와 한국유학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베트남 현지에서 대학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와 국제교육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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