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킴벌리클락 등 40여개 대·중견기업 참여
협업 수요 맞는 기업 정밀 매칭, 컴업에서 1:1 미팅
벤처기업협회는 다음달 열리는 글로벌 벤처·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6'의 비즈니스 매칭 프로그램인 '오픈이노베이션(OI) 밋업'에 참가할 벤처·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OI 밋업은 국내외 대·중견기업과 벤처·스타트업을 연결해 기술 검증(PoC), 사업 협력, 해외 진출 등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기업의 협업 수요에 적합한 벤처·스타트업을 선별하는 정밀매칭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칭이 확정되면 컴업 현장에서 1:1 비즈니스 미팅이 진행된다. 올해 OI 밋업에는 LG전자, 킴벌리클락(Kimberly-Clark) 등 국내외 대·중견기업 40여 개사가 참여한다.
주요 협업 분야는 AI·로보틱스, 모빌리티, 핀테크, 스마트건설, 첨단소재, 헬스케어 등이다. 자사가 보유한 기술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각 기업과의 사업 연계 가능성을 논의할 수 있다.
벤처기업협회 관계자는 "올해 OI 밋업은 국내 대·중견기업뿐 아니라 글로벌 기업도 함께 참여해 벤처·스타트업들이 보다 폭넓은 사업협력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중견기업의 협업 수요와 벤처·스타트업의 기술 역량을 연결해 일회성 만남을 넘어 기술 실증과 공동사업 등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가를 희망하는 벤처·스타트업은 COMEUP 공식 홈페이지에서 매칭 프로필을 등록한 후 OI 밋업 프로그램을 선택하고, 협업을 희망하는 기업을 지정해 정밀매칭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 마감은 오는 13일이며, 매칭 결과는 다음 달 4일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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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업 2026은 다음 달 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C홀에서 'Unleash the Unseen'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개최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창업진흥원이 총괄하며, 벤처기업협회와 코리아스타트업포럼·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스타트업 컨퍼런스 '퓨처 토크', 대학생 창업가 피칭 프로그램 '퓨처파운더' 등 비즈니스 매칭과 전시, 글로벌 네트워킹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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