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상계 특별교부금 신속 지원도 요청
김동욱 서울 도봉구청장이 내년 개관을 앞둔 서울아레나를 찾은 장관들에게 일대 3대 특구 지정과 특별교부금의 신속한 지원을 건의했다.
지난달 28일 김동욱 도봉구청장, 오기형 국회의원,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부터)이 서울아레나 건설 점검 현장을 찾아 설명을 듣고 있다. 도봉구 제공.
도봉구는 지난달 28일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등과 함께 창동 서울아레나 건설 현장을 점검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김재섭(도봉갑)·오기형(도봉을) 국회의원과 시·구의원 등도 함께했다.
김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서울아레나 일대 활성화를 위해 진흥지구·관광특구·지역특구 등 3대 특구를 지정해 달라고 요청했다. 도봉구와 노원구가 함께 요구하고 있는 창동·상계 관련 특별교부금 예산의 신속한 지원도 건의했다.
김 구청장은 "서울아레나 사업은 도봉의 미래이자 도봉이 새롭게 변할 수 있는 계기"라며 "각계각층이 협력해 서울아레나의 성공적인 개관과 도봉의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 방문은 서울시의 추진 현황 브리핑과 건설 현장 순회로 진행됐다. 서울시 관계자는 "예정된 일정에 맞춰 차질 없이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 장관은 케이팝 공연장이 부족한 서울의 사정을 서울아레나가 해소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내년 12월 서울아레나에서 열리는 K컬처 축제 '패노메논(FANOMENON)'과 연계한 서울 곳곳의 축제에 중랑천 물길을 활용하자는 제안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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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는 패노메논 연계 축제를 비롯해 구 차원의 관련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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