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움미술관서 문화체험 및 명사 특강
11월 3일부터 무료 접수 진행
삼성복지재단이 영유아 교육 현장을 이끄는 기관장들에게 문화예술 체험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국 어린이집·유치원 원장 C&I 데이'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C&I(문화와 통찰)는 예술 관람을 통한 심신 치유와 각계 전문가 강연을 통한 직무 통찰을 결합한 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뜻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 서울 한남동 리움미술관과 삼성아동교육문화센터 강당에서 열린다. 영유아 보육 현장에서 헌신해 온 원장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문화예술을 통해 일상을 환기하고 전문가 강연을 통해 영유아 발달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해법을 모색한다.
행사는 리움미술관 기획전과 상설전 관람으로 시작된다. 고미술 소장품과 현대미술 기획전을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어린이병원과 공동 주최하는 발달장애 아동 미술작품전 '작가들의 비밀정원: 꿈의 조각들' 관람도 함께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하트하트재단 소속 발달장애 청년 연주자들로 꾸려진 현악 5중주 앙상블 '하트스트링퀸텟'이 무대에 오른다. 청년 연주자들은 음악을 매개로 세상과 소통하는 따뜻한 연주를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 프로그램에 이어 영유아 발달과 리더십을 다루는 명사 특강이 진행된다. 유희정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김경일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교수가 연사로 나선다.
삼성복지재단은 영유아 발달 지연과 정서 문제를 선제적으로 돕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월에는 국무총리 산하 육아정책연구소와 협력해 영유아 발달지원 플랫폼 '새싹과단비'를 열었다. 해당 온라인 창구에서 아동 발달 체크와 맞춤형 놀이 정보, 전문 기관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한국아동행동전문가협회와 손잡고 정서·행동적 어려움을 겪는 유아와 교사를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는 전문가 양성 및 파견 사업도 추진 중이다.
삼성복지재단은 2022년부터 원장 대상 C&I DAY를 매년 운영해 왔다. 현재까지 누적 참가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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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참가 신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삼성복지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접수할 수 있다. 행사 당일에는 재단 공식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전국의 교육 관계자 누구나 실시간으로 강연을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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