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고위직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발생을 막고자 고위직 공무원 대상 예방교육에 나섰다.
경남도는 2일 확대간부회의 후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한 고위직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김미경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교육 전문강사는 '존중의 리더십, 성인지 감수성 ON'이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그는 ▲성희롱·성폭력의 개념과 주요 사례 ▲고위직 공무원의 책임과 의무 ▲피해자 구제 절차 및 대응 매뉴얼 ▲디지털 성범죄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특히 사건 발생 시 피해자 보호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대응 역량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4대 폭력 예방교육은 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경남도는 지난 5월과 7월 전 직원 대상 대면교육에 이어 이번 고위직 공무원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진행했다.
미이수자는 연말까지 사이버교육과 시청각교육 등을 통해 교육을 이수하도록 할 예정이다.
경남도는 내부행정망에 성희롱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성희롱·성폭력·스토킹 예방대책 추진계획을 세워 추진하는 등 관련 피해 예방과 안전한 조직문화 조성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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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위직의 책임 있는 역할을 바탕으로 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를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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