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전 대보 하우스D 챔피언십서 격돌
상금, 대상 포인트, 다승 등 치열한 경쟁
대회 우승자 다관왕 등극 최고 시즌 마무리

김민솔과 서교림이 파주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두 선수는 6일 경기 파주시 서원힐스 컨트리클럽 웨스트·사우스 코스(파72·6649야드)에서 열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6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D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에서 우승에 도전한다.

2026시즌 최종전이다. 출전 선수는 60명이다. 상금랭킹 상위 56명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멤버 이동은, 아마추어 김규빈과 문아린, 이시은 등이 추천 선수로 나선다. 사흘 동안 컷 탈락 없이 54홀 스트로크 플레이 우승자를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3억원이다.

서교림(왼쪽)과 김민솔이 2026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D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LPGA 제공

서교림(왼쪽)과 김민솔이 2026시즌 최종전인 대보 하우스D 챔피언십에서 마지막 승부를 펼친다. KLPG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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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 투어는 올해의 신인을 제외하곤 아직 개인 타이틀 수상자가 결정되지 않았다. 2006년 동갑내기 김민솔과 서교림은 다승, 상금왕, 대상 등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슈퍼 루키' 김민솔은 일찌감치 신인상(2694점)을 확정했다. 올해 메이저 1승을 포함해 3승을 쓸어 담았다. 3승과 준우승 4회, 3위 2회 등 무려 10차례 톱 10에 진입했다. 지난주 S-OIL 챔피언십에서 KLPGA 투어 사상 처음으로 시즌 상금 16억원(16억181만9428원)을 돌파했다. 대상 포인트(525점)와 다승(3승), 평균타수(70.81타)는 2위다.

김민솔은 "시즌 막바지까지 주요 타이틀 부문에서 경쟁을 펼친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내 플레이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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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교림도 대반격을 예고하고 있다. 상금 2위(14억1321만6000원)인 서교림은 대보 하우스D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상금퀸까지 차지할 수도 있다. 현재 대상 포인트(563점)와 다승(4승), 평균타수(70.64타)는 1위다. 서교림은 오른쪽 갈비뼈 통증을 안고 있다. S-OIL 챔피언십에 불참한 뒤 이번 대회에 모든 포커스를 맞췄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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