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로봇자동화∼국가 R&D 활용… 지역 제조기업 혁신 방향 모색
경남 양산시가 지역 제조업의 생존을 걸고 인공지능 전환(AX)과 로봇 자동화 도입에 본격 착수했다.
양산시는 2일 양산비즈니스센터에서 기업인과 학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2026 양산시 산업 AX 제조혁신과 정책지원 컨퍼런스
경남 양산 지역 제조업계가 인공지능 전환(AX)을 통한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낸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AI와 로봇을 실제 공장에 접목하는 생존 전략을 찾기 위해서다.
행사는 실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기술과 자금 확보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숭실대 전진우 교수는 피지컬 AI와 로봇 자동화 기술을 소개하며 제조 현장의 변화 방향을 제시했다.
자금 조달과 실무 지원책도 다뤘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허철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 맞춤형 국가 R&D 과제 수주와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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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성공 사례도 공유됐다. 지역 스마트공장 전문기업 태진시스템의 김영남 대표는 현장에 AI를 직접 적용해 생산성을 높인 실제 경험을 발표했다. 행사장 한쪽에는 시 지원을 받아 상용화에 성공한 지역 기업 제품들이 전시됐다.
양산시 관계자는 "인공지능을 제조 현장에 도입하는 AX 전환은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요한 과제"라며 "기업 현장의 어려움을 가까이서 듣고 필요한 지원을 연결해 지역 기업이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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