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 유의
북서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광주와 전남 전역의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하겠다.
2일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전남광주는 대체로 맑다가 늦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으며, 아침 기온이 오늘보다 5~8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7~19도 분포를 보이겠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크게 벌어지겠으니 면역력 저하 등 환절기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주의가 필요하다. 내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와 해상 날씨도 거칠겠다. 전남 서해안에는 순간풍속 시속 55㎞(초속 15m), 산지 시속 70㎞(초속 20m) 안팎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서해남부와 남해서부 먼바다에는 물결이 최고 2.5m로 높게 일겠다.
4일은 구름이 많다가 늦은 밤부터 흐려지겠으며, 아침 최저 5~10도, 낮 최고 16~18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글피인 5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이른 새벽부터 늦은 오후 사이 전남광주 전역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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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 관계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 아침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체감온도가 더욱 낮겠다"며 "발표되는 한파영향예보와 최신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농작물 보온 조치에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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