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광적 신규 공공주택지구 검토 요청
교통망·생활기반시설 확충 논의

경기 양주시(시장 정덕영)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백석·광적 일원의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검토와 광석지구의 조속한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택지개발에 맞춰 도로와 공원 등 생활기반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개발지구의 장기 현안도 해결해 달라고 건의했다.

정덕영 양주시장이 2일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검토 등 택지개발 현안 16건에 대한 지원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정덕영 양주시장이 2일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과 만나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 검토 등 택지개발 현안 16건에 대한 지원 건의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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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는 2일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훈 LH 사장과 만나 택지개발사업 관련 주요 현안 16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서부권 균형발전과 주택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백석·광적 일원에 신규 공공주택지구 지정을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광석지구 사업에 속도를 내고, 고읍·옥정·회천지구의 미활용·미매각 용지에 대한 활용 방안도 마련해 달라고 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택지개발에 따른 교통 수요와 지역 여건을 반영해 광역교통개선대책을 재검토할 것을 건의했다. 고암IC 교통혼잡 해소, 덕계교 안전·보행환경 개선, 덕정역 환승주차장 확충도 요청했다. 회천지구 주요 도로 연결과 상업지역 접근성 개선, 철도역과 주변 택지지구를 잇는 연계도로 확충도 건의사항에 담았다.


주민 생활환경 개선 방안으로는 회천문화공원의 보행 연결성 강화와 덕계천 보행교 설치 검토, 청담천·덕계천 친수공간 및 편의시설 확충 등을 제시했다. 장기간 팔리지 않은 용지를 공원·여가공간으로 조성하고, 도시지원시설용지를 화물차 임시주차장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요청했다.

장흥 공공주택지구에 대해서는 지역 여건과 주택 수요를 고려해 공공임대주택 비율을 50% 이하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고 건의했다. 공공분양주택 확대와 일부 용지 배치 조정 등을 통해 주민 정착과 지역 자족 기능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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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양주시장이 2일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과 택지개발사업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교통·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16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정덕영 양주시장이 2일 정성호 국회의원, 이성훈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등과 택지개발사업 주요 현안을 논의하며 교통·생활기반시설 확충 등 16건에 대한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양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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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덕영 양주시장은 "택지개발사업은 주택 공급뿐만 아니라 교통, 공원, 생활편의시설 등 도시 전반의 기반을 함께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정성호 국회의원과 LH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현안에 대한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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