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낌e 기준 연 5.00~5.30%
8일까지 신청 시 기존 금리 적용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인상한다.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김경환)는 오는 9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를 0.10%포인트 인상한다고 2일 전했다.
이에 따라 아낌e-보금자리론 금리는 만기별로 연 5.00%(10년)에서 5.30%(50년)가 적용된다.
저소득청년과 신혼가구, 장애인·한부모 가정 등 사회적 배려층, 전세사기 피해자 등에게는 최대 1.0%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우대금리를 반영하면 최저 금리는 연 4.00%(10년)에서 4.30%(50년) 수준이다.
공사는 이번 금리 인상이 시장금리와 주택저당증권(MBS) 자금조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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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관계자는 "시장금리 및 MBS 자금조달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금리를 소폭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시장 상황을 면밀히 살피는 한편 서민과 실수요자의 금융 부담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8일까지 보금자리론 신청을 완료하면 금리 인상 전 조건을 적용받을 수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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