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은 3일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3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225,000 2026.11.03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브로드컴, 과징금 186억 대법서 확정…"삼성전자에 구매계약 강요" KT-삼성전자, 야구장 트래픽 분산 AI 기술 검증 코스피, 외국인·개인 매도세에 장중 1% 약세 에 대해 향후 2년간(2026~2027년) 영업이익이 1022조원으로, 창립 이후 56년간 누적 영업이익을 뛰어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60만원,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삼성전자, 2년간 1022조 번다…목표주가 60만원 유지"[클릭e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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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이날 보고서에서 "메모리 장기공급계약 확대와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반영해 내년 영업이익과 순이익을 각각 640조원, 508조원으로 기존 대비 15.3%, 13.3% 상향 조정했다"며 "압도적인 이익 창출에 따라 실적 가시성이 뚜렷해졌다"고 말했다.

특히 고대역폭메모리(HBM) 경쟁력과 공급 주도권 회복이 기대된다. 삼성전자의 글로벌 HBM 점유율은 올해 1분기 21%, 2분기 33%에서 3분기 40%까지 상승하며 D램 점유율에 근접했다. 김 본부장은 "내년 HBM4 공급계약은 D램 3사 중 가장 높은 가격에서 체결된 것으로 파악된다"며 "삼성전자의 HBM 평균판매가격은 전년 대비 150%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글로벌 메모리 공급 부족 현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본부장은 "HBM 생산능력 확대가 범용 D램 공급을 구조적으로 제약하기 때문"이라며 "HBM 생산능력이 글로벌 D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18%에서 내년 30%까지 늘어나는 반면 범용 D램 비중은 지난해 82%에서 내년 70%로 예상된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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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본부장은 "내년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은 엔비디아를 제치고 전 세계 기업 중 1위를 기록할 것"이라며 "전 세계 영업이익 1위는 기업가치 재평가의 역사적 전환점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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