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 현장서 말씀 듣고 살필 것"
특히 청년·소상공인·농어민 집중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대통령님이 강조했듯 지금부터는 불평등과 양극화 극복에 전력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통령님이 국회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예산안을 설명했다"면서 "3대 메가 프로젝트와 7대 SEED, 3대 민생 프로젝트, 미래대응기금 등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은 물론이고, 세계를 선도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으로 나아가는 원대한 꿈을 함께 나누는 연설이었다"고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달 30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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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불법 계엄과 내란의 여파로 위기에 몰렸던 대한민국이 국민주권정부 출범 후 국민 여러분 모두의 헌신과 노력으로 빠르게 정상화와 회복의 길에 들어섰다"며 "경제는 올해 상반기 3.8% 성장했고, 잠재성장률도 40년 만에 2년 연속 반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연 수출 1조달러, 1인당 GDP 4만달러 시대도 눈앞에 다가왔다"고 덧붙였다.


김 대표는 "대한민국은 성장의 과실이 특정 계층, 수도권, 대기업에 머물지 않고 널리 확산되는 '모두의 성장'으로 나아갈 것"이라며 "반도체, 피지컬 AI, 데이터센터의 '3대 메가 프로젝트'가 미래를 개척한다면 일자리, 주거 안정, 포용 금융의 '3대 민생 프로젝트'는 우리 사회를 더 튼튼하게, 더 따뜻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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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서민과 중산층의 정당인 민주당은 모든 국회의원과 당직자들이 민생 현장으로 달려가 국민 여러분의 말씀을 듣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청년, 소상공인, 농·어민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관련 예산을 철저히 챙기겠다"며 "지방정부의 지방재정 걱정에 민주당이 함께하고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영주 기자 ang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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