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물질 평가 후 옵션 행사
루다큐어 원료 개발·공급 담당

난치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바이오벤처 루다큐어가 글로벌 동물의약품 기업 세바와 반려견 안구건조증 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에 나선다.


루다큐어 기업 로고 이미지. 루다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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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큐어는 세바와 반려견 안구건조증 치료 후보물질 RCI001-AH의 개발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가 2024년 체결한 평가 및 라이선스 옵션 계약에 따라 세바가 후보물질을 평가한 뒤 옵션을 행사했다.

루다큐어는 원료의약품 개발·제조·공급을 맡고, 세바는 후속 개발과 완제의약품 제조, 품목허가 및 글로벌 상업화를 담당한다.


RCI001-AH는 루다큐어의 안구건조증 치료 후보물질 RCI001을 기반으로 개발한 반려동물용 치료제다. 회사 측은 반려견 대상 연구에서 각막 손상 회복과 눈물 생성 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루다큐어는 인체용 후보물질 RCI001/HL262의 임상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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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 루다큐어 대표는 "이번 세바의 옵션 행사는 RCI001-AH가 평가 단계를 넘어 글로벌 파트너와 본격적인 개발 단계로 진입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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