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생태원 등과 협력해 태안해안국립공원에 방사
고려아연 고려아연 close 증권정보 010130 KOSPI 현재가 883,000 전일대비 7,000 등락률 +0.80% 거래량 4,956 전일가 876,000 2026.11.02 11:43 기준 관련기사 영풍·MBK "원아시아·카카오, 최윤범 회장 '대박' 투자 사전 설계" 영풍·MBK "고려아연, 최윤범 최측근 관련사에 300억 넘게 빌려줘" 영풍·MBK "고려아연, 최윤범 회장 측근 상장사 되사기에 100억 가까이 동원" 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으로 지정된 곤충 '닻무늬길앞잡이' 복원에 나섰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29일 국립생태원, 국립공원공단, 지역 시민과학자 등과 함께 인공 증식한 닻무늬길앞잡이 유충 90개체를 태안해안국립공원 내 자연 서식지에 방사했다고 2일 밝혔다.
닻무늬길앞잡이는 주로 바닷가 모래사장에 서식하는 곤충으로, 해안 개발과 서식지 훼손 등으로 개체 수가 감소하면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 보호종으로 지정됐다.
이번 활동은 고려아연이 지난 5월 국립생태원, 숲속의작은친구들과 체결한 '멸종위기 곤충 복원 및 생물다양성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방사는 닻무늬길앞잡이 유충이 가을철 모래 속으로 파고들어 겨울을 나는 생육 특성을 고려해 10월 말 진행됐다. 방사 장소 역시 유충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사람의 출입이 적고 외부 간섭이 최소화된 해안 모래 지역으로 선정했다. 방사된 유충은 겨울철 동면을 거쳐 성충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아연은 앞서 지난달 16일에도 울산대공원 갈티못에 멸종위기 곤충인 물장군을 방사하는 등 멸종위기종 복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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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립생태원 등 전문기관 및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멸종위기종 보호와 생물다양성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생태계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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