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는 기관들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 성과 확산에 나섰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3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강남에서 '2026년 해외취업지원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해외취업 연수사업과 해외일경험 지원사업을 운영하는 기관들의 현장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외취업 연수사업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에게 기업 수요에 맞는 직무·어학 교육을 제공하고, 해외일 경험 지원사업은 해외 현장 경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9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열린 중국 상하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9월 제48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가 열린 중국 상하이에서 발언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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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총 26개 기관이 우수사례를 제출했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기관이 발표에 참여했으며, 학교와 민간기관이 운영하는 해외취업 연수사업과 해외일경험 지원사업 등 3개 부문에서 경쟁을 벌였다. 부문별로 대상인 장관상과 최우수상, 우수상 등 총 9점의 상이 수여된다.


올해 해외취업 연수사업은 운영기관 성과지표와 정부지원금 지원체계를 취업률 중심으로 개편하고 취약계층 청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는 등 성과 중심의 운영체계를 마련했다. 해외일경험 지원사업은 직무실습과 교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직무 관련 정보 제공과 표준화된 사전교육을 확대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직무역량 향상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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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해외취업 연수사업 홍보와 정보 전달을 위해 운영한 'K-Movers 서포터즈' 수료식도 열렸다. 서포터즈 11명은 지난 5개월간 사업 홍보와 정보 전달 활동을 수행했으며, 공단은 활동 성과를 평가해 우수 활동자 2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이병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은 "다양한 해외취업 우수사례를 확인할 수 있는 가치 있는 시간이었다"며 "공단은 대한민국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을 앞장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동우 기자 dw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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