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병·사회복무요원 대상
구리사랑카드로 지급
복무 만료 전 신청해야
경기 구리시(시장 신동화)가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청년에게 입영 지원금 20만원을 지급한다. 시는 지원 대상자가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11월부터 신청 안내와 홍보를 강화한다고 2일 밝혔다.
구리시는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입영 지원금 지급을 시작했다. 입영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병역의무 이행을 응원하기 위해서다.
지원 대상은 현역병이나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소집했거나 이를 앞둔 사람으로, 구리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해야 한다. 현재 구리시에 1개월 이상 계속 거주하면서 과거 주민등록 기간을 합쳐 5년 이상인 사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1인당 20만원으로, 지역화폐인 구리사랑카드로 지급한다. 시는 지원금이 지역 소상공인 점포에서 사용돼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입영통지서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복무를 마치기 전에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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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화 구리시장은 "입영 지원금은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보내는 시민들의 감사와 응원의 마음"이라며 "대상자가 빠짐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적극적으로 알리겠다"고 말했다.
구리=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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