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여수서 중앙·지자체 담당자 340여명 참석

행정안전부가 다가오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 피해를 막기 위해 전국 자연재난 담당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

서울에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종로구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5.3.18 조용준 기자

서울에 역대 가장 늦은 대설특보가 발효된 18일 서울 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종로구 관계자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2025.3.18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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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전남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중앙부처와 지방정부 자연재난 담당자 3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자연재난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대설·한파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관계기관 간 공조와 현장 대응역량을 끌어올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올여름 발생한 풍수해와 폭염, 가뭄 등 극한기상 대응 과정을 되짚어보고 각 지역의 재난 대응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안전 대응 의지를 다졌다.


본격적인 겨울철 대책 기간을 앞두고 기관별 주요 방안도 논의됐다. 행안부의 겨울철 대설·한파 대책 추진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기상청의 올겨울 기상 전망, 국토교통부의 도로 제설 대책이 이어지며 현장 중심의 유기적인 협업 체계를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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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균 행안부 자연재난실장은 "겨울철 대설과 한파는 국민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초래할 뿐 아니라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중앙과 지방정부가 긴밀히 협력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여 국민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병돈 기자 tam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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