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품목, 작년보다 30% 늘린 150종

코리아세븐은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빼빼로데이를 맞아 조앤프렌즈, 산리오캐릭터즈 등 인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단독 기획상품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캐릭터 굿즈와 와인, 완구, 해외 소싱 상품 등을 포함해 행사 품목을 지난해보다 약 30% 늘린 150여종으로 확대했다.


조앤프렌즈와 협업한 상품은 8종이다. 조앤프렌즈는 IPX와 가수 지드래곤이 함께 만든 캐릭터 브랜드다. 군밤모자를 쓴 인형 키링과 얼굴 쿠션을 비롯해 메탈 키링, 말랑이, 손목 스트랩 파우치, 짐색 백팩, 보냉백, 레디백 등을 기획세트로 구성했다.

모델들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빼빼로데이 기획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모델들이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는 빼빼로데이 기획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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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는 '세븐일레븐×조앤프렌즈 빼빼로데이 팝업스토어'도 운영한다.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선착순으로 직접 꾸밀 수 있는 선물상자와 핀 배지, 스티커 세트, 엽서 등을 증정하고 포토부스 촬영 기회를 제공한다.


산리오캐릭터즈 기획상품도 8종을 마련했다. 세븐일레븐 단독 디자인인 초코 버전 헬로키티와 우사하나 등을 활용했다. 헬로키티 얼굴을 넣은 검은색 퀼팅 파우치와 인형 키링, 불빛 키링, 피규어 경량 3단 우산 등을 선보인다.

라이엇게임즈와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을 바탕으로 만든 가상 아티스트 'K/DA' 협업 상품 7종을 출시했다. 빼빼로 세트 2종과 굿즈 기획세트 5종이다. 빼빼로 5개들이 세트에는 K/DA 포토카드 1장을 무작위로 넣었다. 굿즈로는 아크릴 입체 키링과 데스크 장패드, 등받침 쿠션 등을 준비했다.


세븐일레븐이 행사 상품을 늘리는 것은 빼빼로데이 선물 수요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빼빼로데이 관련 매출은 전년보다 120% 증가했다.


오는 10일까지 IP 기획세트 21종을 BC카드나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하면 20% 할인한다. 같은 결제수단으로 아몬드·초코필드 빼빼로 2종을 구매하면 2개를 추가로 증정하며, 두 상품을 섞어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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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현주 세븐일레븐 스낵팀 담당 MD는 "올해 빼빼로데이는 기본 상품 라인업을 탄탄히 갖추는 동시에 강력한 팬덤을 보유한 대세 IP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실용적으로 쓸 수 있는 한정판 굿즈류를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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